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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시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더할 나위 없이 다정한 현모양처 서지윤으로 첫 등장한 이영애는 먼저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 미모로 아름다움을 뽐냈고, 이후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연기력을 과시해 시청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초반 휘몰아친 전개에도 시청자의 몰입도가 끊기지 않았던 것은 이영애의 안정적인 열연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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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과거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도 흥미진진했다. 현재의 서지윤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사임당(이영애)은 혼란스럽지만 낯설지 않은 눈빛으로 '사임당'의 전개를 시청자에게 설득시켰다. 현생도 전생도 모두 완벽하게 표현한 이영애는 가히 명불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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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출발을 알린 이영애의 컴백.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100%, 아니 200% 충족시킨 여왕 이영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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