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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입한 3명의 선수들이 모두 부진, 부상으로 시즌 내내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투수 앨런 웹스터와 콜린 벨레스터는 시즌 도중 퇴출됐고, 요한 플란데, 아놀드 레온이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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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력으로 기대를 모았던 베테랑 내야수 아롬 발디리스도 기대 이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내내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했다. 44경기 출전이 전부다. 타격 성적도 타율 0.266-41안타-8홈런-33타점으로 인상적이지 않았다. 특히 발디리스가 처음부터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은 상태로 한국에 입성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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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삼성은 올 시즌 외국인 구성에 그 어느 때보다 신중했다. 일단 지난해 연말 투수 앤서니 레나도를 영입했지만, 나머지 2명은 최종 발표를 하지 않았다. 투수 재크 페트릭과는 사실상 계약 합의 상태라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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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감독을 비롯한 삼성 선수단은 30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괌으로 출국한다. 외국인 선수들이 최종 확종되지 않은 상태지만, 본격적인 시작에 나선다. 올 시즌은 외인 고민을 덜 수 있을까. 외국인 타자 영입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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