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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빅리그 입성 첫 해였던 지난 시즌 좌 투수를 상대로 18타석 무안타를 기록했다. 4개의 볼넷이 출루의 전부였다. 때문에 볼티모어의 리드오프 기용이 오프시즌 최고 화두였다. 올 시즌에도 세스 스미스와의 포지션 경쟁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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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가 WBC에 참가하는 대신 사라소타에 와서 개인 훈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 주전 좌익수 자리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올 시즌 좌투수를 상대로 보다 많은 타석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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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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