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간판 스타 정 현(105위·삼성증권 후원)이 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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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현은 29일(이상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스포츠마스터 마우이 챔피언십 챌린저(총상금 7만5천 달러) 4강전에서 앙리 라크소넨(133위·스위스)을 세트스코어 2대0(6-1, 6-3)으로 제압했다.
정 현은 라크소넨을 맞아 브레이크 포인트를 단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정 현은 결승전에 오르면서 랭킹 포인트 48점을 얻었다. 이로써 세계 랭킹 100위권 안으로 진입할 가능성을 높였다. 랭킹은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정 현의 역대 최고 순위는 2015년 10월 기록했던 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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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현의 결승 상대는 다니엘 타로(124위·일본)다. 정 현이 마지막으로 챌린저급 대회 우승을 챙긴 것은 지난해 11월 효고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였다. 챌린저 대회는 ATP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낮은 수준의 대회로 정현은 챌린저급 대회에서 통산 7차례 우승한 바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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