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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이날 선발로 나섰다. 4-2-3-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어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몸은 가벼웠다. 공수에 걸쳐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수비 공헌도도 높았다. 전방 압박을 통해 맨시티 빌드업을 방해했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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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크리스탈 팰리스는 벤테케를 빼고 레미를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후반 중반엔 머치 대신 맥아더 카드를 꺼내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역부족이었다. 후반 25분 맨시티 실바에게 30여m 드리블 돌파를 허용했다. 이어 사네가 실바의 패스를 받아 크리스탈 팰리스 골망을 흔들며 쐐기를 박았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0-2로 끌려갔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 투레에게 프리킥 실점까지 내주면서 0대3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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