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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들은 경기를 결정지은 손흥민을 주목했다. 극적 결승골의 순간을 찍은 사진이 각 일간지의 메인을 장식했다. 제목도 재미있게 뽑았다. '더 선 온 선데이'는 '마지막 1분(Last Min-ute)'이라고 제목 붙였다. 손흥민 이름의 민(Min)을 시간 단위 분(Minute)에 붙였다. 일종의 영국식 언어유희였다. 경기 마지막 순간 골을 넣은 손흥민을 극대화했다. '더 선 온 선데이'는 '손흥민이 97분 결승골을 넣으며 위컴의 마음을 찢어놓았다'고 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아들이 왔다(Here comes the Son)'고 했다. 역시 손흥민의 성(姓)인 Son을 가지고 왔다. 마지막 순간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을 주목한 제목이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역시 '손흥민이 추가시간 결승골을 넣으며 토트넘이 FA컵을 통과하도록 도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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