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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KB스타즈전이 중요했다. 2연승 중인 신한은행은 KB스타즈를 잡아 3연승을 달리게 되면 확실히 상승 흐름을 타면서 플레이오프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되고, KB스타즈로선 아직 한번도 해보지 않은 2연승을 위해 신한은행을 꼭 잡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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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은 KB스타즈의 우세였다. 심성영과 강아정의 3점포와 피어슨과 박지수의 골밑 공격을 앞세워 1쿼터 중반까지 16-6으로 앞서며 초반 흐름을 잡았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반격이 매서웠다. 피어슨과 박지수가 빠진 이후 상대의 실책을 틈타 대 추격전을 펼쳤다. 윤미지의 3점포 등으로 계속 따라붙은 신한은행은 윌리엄즈와 김연주의 자유투로 18-16으로 역전하며 1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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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들어 경기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렀다. 피어슨을 앞세운 KB가 빠르게 추격해왔고, 이내 접전 상황이 됐다. 3쿼터는 KB 김보미의 버저비터 3점포로 KB가 49-47로 앞선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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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대63 신한은행의 승리. 신한은행은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진군을 계속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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