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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부호 남아있는 허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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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건 종료 후 장성우가 재활에 힘썼다.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운동을 소화할 몸상태를 만들었다. 때문에 캠프 합류 OK 사인이 떨어졌다. 올해는 전지훈련 기간이 대폭 축소됐기에, 각 구단들이 재활 병력들은 1군 캠프에 열외시키는 게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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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신뢰 회복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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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만나기 이전에 동료들로부터의 신뢰도 얻어야 한다. 그동안 2군 캠프에 있었고, 개인 훈련을 해왔다. 많은 동료들과 본격적으로 함께 하는 건 이번 캠프가 사건 후 처음이다. 그를 안타까워하는 선수도 있을 것이고,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찌됐든 야구는 팀 스포츠이기에 동료들과의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장성우의 캠프 생활은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코칭스태프도 마찬가지다. 김 감독은 "장성우의 기량이 아무리 좋더라도, 그 것 때문에 먼저 장성우를 인정하고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른 포수 경쟁자들과 똑같은 위치에 놓고 보겠다. 훈련을 잘 소화하지 못하거나, 실력이 부족하다 판단되면 장성우에게도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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