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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프로 데뷔한 최 정은 12시즌 만에 홈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면서 첫 홈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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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지난해 8월 10홈런, 9~10월 6홈런을 치면서 테임즈(40홈런)을 따라잡았다. 먼저 40홈런 고지에 오른 테임즈는 시즌 말미에 타격 부진과 음주운전 적발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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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구단은 2016시즌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SK 김용희 감독은 구단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SK는 2015시즌엔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턱걸이했지만 넥센 히어로즈에 져 가을야구가 너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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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이런 큰 변화는 최 정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긴장감, 기대감 등으로 복잡한 느낌을 주고 있다.
그는 "작년 기록에서 타율이 좀더 올라갔으면 좋겠다. 큰 욕심은 안 부릴거다. 안 다치고 경기에 꾸준히 나가다보면 좋아질 것이다. 올해는 무조건 팀이 가을야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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