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영화 '로건'의 주인공이자 17년간 '울버린' 연기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휴 잭맨이 '로건'의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3월 개봉하는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17년 동안 총 9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울버린을 완성시킨 휴 잭맨은 최근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영화 제작의 고민을 전했다. 특히 단순한 시리즈 영화의 연장선이 아닌 슈퍼 히어로무비에서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인 분위기와 비주얼을 활용했다.
그는 "'로건'은 시간대와 분위기, 세계관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 모두 다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엑스맨' 시리즈와 다른 독립적인 영화"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로건'은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시리즈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휴 잭맨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 및 수많은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무게감을 더한 패트릭 스튜어트,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지닌 모델 출신의 배우로 전 세계 여심을 저격하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첫 영화 데뷔를 앞둔 다프네 킨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감을 더한다.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고, '아이덴티티' '3:10 투 유마' '나잇&데이'로 깊이 있는 드라마부터 감각적인 액션까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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