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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익스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논란이 있었다.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KGC 지명을 받고도 다른 리그 진출 의사를 나타내며 한국에 오지 않겠다고 했다. 사익스는 우여곡절 끝에 팀 합류 후 "나는 정말 몰랐다. 에이전트가 중간에서 일 처리를 매끄럽게 하지 못한 것 같다"며 억울해했는데, 최근 그의 행보를 보면 믿어도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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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퇴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도, 사익스는 다른 동료까지 챙겼다고 한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지난 20일 제임스 켈리를 아이반 아스카로 교체했다. 켈리 역시 사익스와 같은 1993년생으로 한국이 첫 프로무대였다. 한국에서 가까워진 켈리의 퇴출 소식을 들은 사익스가 매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사익스는 자신의 잔류 확정에 기뻐하면서도 "켈리의 몫까지 더 열심히 뛰겠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빠르고 역동적인 자신과 켈리가 한 팀에서 뛴다면, 매우 공격적이고 화려한 농구를 하는 팀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 한국에서 그 꿈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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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로서 드물게 이슈의 중심에 섰던 사익스. 그의 한국 생활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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