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헤수스는 맨시티의 미래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승점 46점을 기록, 4위 리버풀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차(맨시티 +19, 리버풀 +24)에서 밀려 5위에 자리했다. 토트넘, 아스널과의 승점도 불과 1점 차이다.
중요한 시점에서 거둔 대승. 중심에 신성 가브리엘 헤수스가 있었다. 헤수스는 올 겨울 과르디올라 감독이 야심차게 영입한 20세 공격수다. 헤수스는 웨스트햄전에서 환상적인 몸놀림을 선보이며 1골-1도움을 기록, 팀 완승을 견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헤수스는 뛰어난 재능을 갖춘 어린 선수"라며 "동시에 엄청난 잠재력도 갖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 이 나이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그리 많다고 할 순 없다. 맨시티의 미래에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헤수스는 더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어한다.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이라며 "헤수스가 팀에 더욱 잘 녹아들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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