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이종수가 아버지 김하균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저녁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윤동민(이종수)이 아버지 윤계능(김하균)의 비밀을 감춰주고 함께 고민하며 장남다운 든든함을 선사했다.
퇴직 후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계능을 위해 유산균 대리점 운영을 제의하는 등 장남이자 같은 남자로서 아버지를 신경 썼던 동민. 계능이 가족들 몰래 세차장 인수 건을 논의했을 때도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라며 아버지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계능의 세차장이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는 "엄마까지 알면 쓰러지시니까 그 자식 잡을 때까진 당분간 비밀로 하세요"라며 엄마 임순복(선우은숙)을 걱정했고, "아버님, 머니 많이 벌어오세요"라는 아내 신지연(이상인)의 인사에 "출근하는데 자꾸 그런 소리 하면 얼마나 짜증 나는 줄 알아?"라고 야단치기도 했다.
또한, 도시락을 챙겨나가지 않은 아버지를 불러 점심을 함께 먹고, 순복에게 걱정 같은 건 없다며 웃어 보인 동민. 평소 우유부단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웃음을 책임졌던 그의 듬직한 활약에 계능의 사기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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