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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은 "현빈의 액션은 처음부터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림철령(현빈)은 대사가 많은 편이 아니다. 때문에 그의 의지가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액션신이다"라며 "그래서 화려하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많이 담겨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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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의 또다른 백미는 이태원 추격전이다. 하지만 이태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예상했던 통제범위보다 훨씬 줄여서 촬영을 할 수밖에 없었다. 김성훈 감독은 "가구거리는 중심가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데도 5~10분만 통제해도 정체가 장난이 아니었다. 주어진 시간에 촬영은 해야해서 여러가지 플랜을 준비해서 촬영장에 나갔고 그래도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했디. 밤새 촬영을 하면서도 '플랜A'로 촬영한 것은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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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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