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이팅!"
'평창전초전'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을 향한 파이팅이 울려퍼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3일 서울 태릉선수촌의 챔피언하우스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동훈 문체부 제2 차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상항 선수단장, 선수단, 종목단체장 및 시도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키(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총 5종목에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모두 220명을 파견한다. 금메달 15개를 획득, 종합순위 2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열리는 대회. 사실상 평창 '전초전'이다. '쇼트트랙 에이스' 심석희는 "최선을 다하면 메달이 따라올 것으로 본다"며 "경기력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평창을 눈앞에 두고 있어 국민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평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동훈 제2 차관 역시 "평창을 1년 앞두고 열리는 대회인 만큼 여러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에게 동계 스포츠 종목을 알리고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선수들에게는 경기력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단 선발대는 10일 출발하고, 본단은 15일부터 27일까지 총 13일 간 머물며 메달 획득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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