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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의 무서운 뒷심이 빛났다. KB스타즈는 4쿼터에 8점차를 극복,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서 우리은행을 눌렀다. 루키 센터 박지수가 경기 막판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한게 컸다. 박지수는 30득점 20리바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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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25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센터 양지희(무릎 통증)가 엔트리에서 빠졌다. 위성우 감독은 "양지희 무릎에 물이 차올라서 경기를 뛰기 힘들다"고 말했다. 양지희는 휴식을 취한 후 챔피언결정전에 맞춰 몸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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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KB스타즈는 전력을 쏟아부었다. KB스타즈는 2쿼터 강아정이 혼자서 12점을 몰아쳐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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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4쿼터에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KB스타즈는 맹추격 끝에 76-76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아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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