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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 이철근 단장이 '심판 매수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 지난해 3년전 심판 매수 사건이 불거지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승점 9점 삭감, 벌과금 1억원 부과'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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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독립기구인 '출전 관리 기구(Entry Control Body)'로부터 2017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전북은 곧바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했지만 3일 기각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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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장은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사퇴할 예정이었지만 ACL 출전 문제를 마무리할 때까지 책임을 지기 위해 단장 업무를 진행해왔다.
2003년 사무국장으로 전북 구단 인연을 맺은 이 단장은 2005년 1월부터 12년 동안 팀을 K리그 최강으로 이끌어온 축구 행정 전문가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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