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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한 '도깨비 소환 스페셜' 그 마지막 이야기(2부)에서는 미공개 기타누락 영상, 공유·이동욱·육성재의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공동재케미', 공유·김고은 '신탁 커플'과 이동욱·유인나 '저승 커플' 숨겨진 로맨스와 키스신 등이 대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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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 비하인드도 대거 공개됐다. 공유의 김고은의 첫 메밀밭 키스신에서는 두 사람의 키 차이 때문에 연습하는 두 사람의 과정이 보여졌다. 공유의 큰 키 때문에 김고은은 공유의 멱살을 잡아 살짝 내리며 발 뒤꿈치를 들며 뽀뽀했다. 두번째 포장마차 키스신은 김고은의 아이디어였다. 공유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말한 뒤 다가온 김고은은 앉아있는 공유에게 키스하려면 엉거주춤한 포즈가 될수밖에 없는 상황. 김고은은 앉아있던 플라스틱 의자를 엉덩이에 붙이고 오리처럼 뒤뚱거리며 다가와 공유 옆에 앉아 키스신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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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과 의상에 대한 궁금증도 풀렸다. 삼신할머니로 열연한 이엘은 꼬박 같은 자리에 같은 포즈로 앉아서 5시간의 분장을 받았다. 특수 분장팀의 기술로 실제 피부같은 분장을 완성할 수 있었다. 박중헌 역을 소화한 김병철은 귀신으로 등장한 모습에서 혀에 착색향료를 바르고 계속 검푸른 침을 뱉으며 촬영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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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가슴에 꽂힌 검의 비밀은 특수 캐스트였다. 공유의 몸에 맞춰 캐스트 틀을 만들고 칼이 들어가는 부분을 드릴로 하나하나 뚫어서 칼이 들어간 것처럼 연출했고, 여기에 CG를 입혔다. 칼에 들어가는 색감은 너무 세 보이는 붉은빛도 아닌, 너무 차가워 보이는 파란빛도 아닌 초록빛으로 낙점됐다.
'도깨비 신부' 지은탁 김고은이 사채업자들에게 잡혀 갔을 때 공유가 휘두른 검에 의해 자동차가 둘로 갈라지는 충격적인 장면 등 극의 몰입도를 높인 CG의 비밀도 공개됐다. 멀쩡한 차와 반으로 잘린 차 두 대를 준비해 촬영했고, 반으로 잘린 차는 동력이 없기 때문에 스태프들이 직접 끌고 다시 가져다 놓으며 수동으로 움직이며 촬영했다.
이동욱도 반한 배 신은 그 한 신이 한회차 제작비가 들 정도로 제작진이 공을 들인 부분이었다. 제작진은 "도깨비가 분노하기 전과 후로 나눠 촬영했다"며 "분노 후에 배가 침몰하는 과정에서는 수조로 옮겨 조금씩 기울이며 촬영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도깨비 나라 神 임명식' 코너에서는 '오열하神'으로는 김고은의 오열 장면이 뽑혔고, '고생하神'에 5시간 삼신할매 분장의 이엘, 시청자 마음을 '저격하神'은 공유가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탈탈 털고 재미를 남겨주신 '도깨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우리 곁을 떠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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