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득점왕 경쟁이 뜨거워졌다.
로멜루 루카쿠(에버턴)가 불을 붙였다. 루카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6~2017시즌 EPL 24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혼자 4골을 뽑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전반 1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루카쿠는 전반 29분, 후반 38분과 39분 잇달아 득점에 성공했다. 에버턴은 루카쿠의 활약을 앞세워 6대3 대승을 거뒀다.
이전까지 12골로 득점랭킹 4위였던 루카쿠는 한꺼번에 4골을 추가하며 16호골 고지에 올랐다. 루카쿠는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와 디에고 코스타(첼시이상 15골)를 따돌리고 득점 선두로 나섰다. 지난 시즌 18골로 자신의 EPL 한시즌 최다골을 경신한 루카쿠는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며 '20호골 고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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