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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는 3쿼터 6분 29초만 해도 3-28, 25점 차까지 뒤졌다. 패색이 짙었다. 뉴잉글랜드 벤치는 적막이 흘렀고, 애틀랜타는 일찌감치 샴페인을 터트리며 흥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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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 종료 3분 30초를 남겨두고 공격권을 가져왔고, 57초를 남겨두고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하지만 26-28, 2점이 모자랐고, 뉴잉글랜드는 2포인트 컨버전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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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의 쿼터백인 톰 브래디는 '우승 청부사'라는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터치다운 패스 2개를 포함해 패스 시도 62번 중 43개를 정확하게 연결해 466패싱 야드를 기록했다. 34회 슈퍼볼에서 커트 워너가 기록한 슈퍼볼 최다 패싱 야드 기록(414야드)을 경신했다. 또 26회 슈퍼볼에서 짐 켈리가 세운 최다 패스 시도 기록(58회)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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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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