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정우가 감방 막내 성규를 위해 검사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고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5회에서는 박정우 검사가 '그동안 받기만 했다"라며 막내 성규의 사건 기록을 검토하는 모습을 통해 감방안의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준다. 따뜻한 남자 지성과 국민 남동생 김민석이 그려낼 브로맨스가 볼거리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감방 안에서 성규의 사건 기록을 펴놓고 자세히 보는 중이다. 변호사를 만나고 툴툴 대며 들어온 성규에게 정우는 '사건 기록을 좀 볼 수 있겠냐?'라며 따뜻하게 묻고, 성규 역시 구세주를 만난듯 정우의 제안을 반긴다. 그동안 성규는 밥을 먹지 못하는 정우에게 초코파이, 컵라면, 두유 등을 주며 애정을 쏟았고, 폭발하는 정우를 진정시키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다. 동료들은 갑작스럽게 변한 정우를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정우는 성의를 다해 성규의 사건 설명에 귀기울인다. 정우는 강력부 검사로 과거 탁월한 능력을 과시했던 터. 그가 사건 기록을 통해 성규의 억울함을 어떻게 해소해 줄 것인지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제작진은 "감방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단단한 바탕이 되어 주고 있다"라고 평하고, "특히 지성과 김민석의 브로맨스가 감성을 자연스럽게 자극, 다소 딱딱할 수 밖에 없는 범죄와 음모 스토리에 부드러움을 더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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