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윤아-김형규 부부가 '만화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만화 마니아' 김윤아-김형규를 위해 이연복과 김풍이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기상천외한 요리를 선보인다.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냉장고는 셰프군단이 놀랄 정도로 깔끔한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윤아는 각각의 재료에 대한 완벽한 설명은 물론, 레시피까지 숙지하고 있어 프로 주부 9단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김형규는 김윤아를 '요리천재'라 칭하며 팔불출 남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사람은 "집에 약 1만 권의 만화책을 소유 중"이라 밝히며, "만화를 찢고 나온 것처럼 기상천외하고 재미있는 요리를 먹고 싶다"는 주문을 했다. 이에 대결에 나선 만화가 김풍과 대가 이연복이 당황감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김형규는 이연복과 김풍을 각각 '무림의 고수 정파'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에만 집착하는 사파'에 비유했다. 오래간만에 벌어진 사제대결이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정파'와 '사파'의 맞대결에서 누가 승리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대결은 그동안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 대결에서는 볼 수 없던 탄식과 비명, 웃음이 난무했다. 이연복의 화려한 불쇼는 물론, 김풍이 최초로 접시에 그림그리기에 도전해 과연 두 사람의 요리가 어떻게 완성될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졌다. 요리대결이 끝나고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두 사람의 기상천외한 요리에 녹화장은 말 그대로 초토화가 됐고, 심지어 출연진 중 몇몇은 너무 적나라한 요리 비주얼에 놀라 사상초유의 시식거부 사태가 벌어지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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