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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개발한 네오플 측은 2월 중에 각 캐릭터의 1차 각성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유저들이 화려한 연출을 지닌 강력한 각성기와 3단계 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고 레벨을 65레벨까지 상향하고, 신규 지역인 '천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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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고레벨 유저들이 즐길만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절망의 탑'이 그 주인공으로 30층으로 공략된 탑을 하루에 정해진 횟수만큼 공략해 에픽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이 콘텐츠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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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캐릭터, 더욱 화려한 연출, 아이템 파밍 포인트 추가, 육성 캐릭터의 공격력을 뽐낼 수 있는 콘텐츠. 이번에 예고된 던파 혼의 새로운 콘텐츠들은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것들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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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직접 조작하는 액션을 강조한 것은 좋지만 이러한 액션을 다양하게 즐길만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이야기와 액션 연출의 스케일이 기대에 미치지 못 한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지적된 이야기다.
이러한 지적은 게임 출시 이전부터 예상할 수 있던 것이다. 원작이라 할 수 있는 던전앤파이터가 화려한 연출과 다양한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며, 던파 혼은 자연스럽게 타 모바일게임이 아닌 던전앤파이터와 비교될 처지였기 때문이다.
출시 버전에서 이 정도의 콘텐츠를 담아낼 수는 없었다 하더라도, 업데이트 시기를 조금 더 빠르게 가져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 현재 던파 혼의 상황이다. 굳이 원작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 게임이 롱런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을 생각하면 던파 혼의 이번 업데이트 발표는 반박자 늦은 감이 있다.
시기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가 결국 던파 혼의 승부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기적으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지만 유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했다는 것을 알린 것만으로도 이번 간담회는 성과가 있었다.
업데이트 여부에 따라 모바일게임 순위가 요동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업데이트를 앞둔 던파 혼이 다시금 유저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남아있다. 던파 혼이 시장에 야심차게 등장했다가 어느 사이엔가 사라진 여느 모바일게임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역주행 사례를 남길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게임인사이트 김한준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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