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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서 엄기준은 아버지 장광의 폭력을 피하기 위해 잔뜩 몸을 웅크리고 있는가 하면, 맞은 팔을 부여잡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아버지를 올려다보며 형에게 모든 것들을 빼앗겨 억울하면서도 참을 수 없는 분노가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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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6일(월) 방송된 드라마 5회에서는 6년 전 사랑하는 연희(엄현경 분)를 형 선호(엄기준 분)에게 빼앗기고 참을 수 없는 분노로 아버지 차회장(장광 분)을 찾아가 연희를 빼앗길 수 없다고 잔뜩 화를 내지만, 이내 차회장이 휘두르는 지팡이에 반사적으로 몸을 피했지만 사정없이 맞는 모습들로 하여금 왜 그렇게 엇나간 삶을 살게 되었는지 차츰 밝혀져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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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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