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팀이 방송 시작 후 첫 위기를 맞이했다.
최근 스위스 패키지 여행 촬영이 진행되던 당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김성주를 속이기 위해 장난을 쳤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
당시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플랫폼에 모여 있던 멤버들은 잠시 화장실에 가느라 자리를 비운 김성주를 속이고자 귀중품이 든 보조가방을 몰래 숨겼다.
화장실에 다녀온 김성주가 사라진 가방을 찾아 나섰지만 패키지 팀의 일반인 관광객들과 가이드까지 가세해 완벽한 연기를 이어가는 사기극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김성주는 가방 안에 넣어둔 여권의 존재를 깨닫고 급기야 한국에 있는 아내를 통해 대사관에 연락하기에 이르렀다. 일이 커졌다고 느낀 김용만은 결국 김성주의 가방을 급히 돌려주며 상황을 일단락시켰다.
하지만, 이때 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진짜로 가방 안에 있어야 할 성주의 여권이 없어져 버린 것. 감쪽같이 사라진 여권 때문에 답답해진 김성주는 장난을 주도한 안정환과 김용만에게 쓴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억울함을 호소하던 안정환과 말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급기야 안정환은 "이럴 거면 같이 못 해. 하지 마"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어색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에 김용만은 패키지여행 최초로 발생한 감정싸움에 촬영 중단을 요청했다. 과연 이들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무사히 여행을 이어나갈 수 있었을까.
스펙터클했던 김성주의 여권 실종 사건은 7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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