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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남부여에서 돌아온 선우(박서준)와 아로(고아라)는 위기를 극복하며 사랑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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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사람은 진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깊이 확인했다. 하지만 이때 멀리서 두 사람의 입맞춤을 삼맥종(박형식)은 질투심으로 분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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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공주(서예지)는 지소태후(김지수)에게 선우 화랑에 대해 언급했다. "정의있고 두려움이 없다. 무리를 이끄는데 능력이 있어 보인다"라고 칭찬 하면서도 선우에게 관심이 없다고 거짓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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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앞에서 자신이 왕이라고 당당하게 말을 못한 것에 자첵하는 삼맥종에게 위화공(성동일)은 "스스로 비겁자라고 하는 왕은 없었다. 모든 것을 감당하시라"고 조언했다.
지소태후는 박영실을 불러 양위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남부여 사건에서 선우가 왕이라고 이야기한 것을 빌미로 "어린 왕이 스스로 강해져서 돌아왔다. 섭정을 할 이유가 없다. 그대가 졌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지소태후의 진짜 속내는 박영실이 선우를 삼맥종으로 믿게 만드려던 것.
삼맥종은 아로에게 "신국의 왕좌와 너를 바꾸겠다고 하는거다. 나와 함께 가자"라며, "난 누구의 왕도 아니다. 너만의 진흥으로 살겠다"고 고백했다. 삼맥종의 고백에 아로는 "지금 제 핑계를 대고 도망가시려는 겁니까. 폐하는 왜 왕이 되셔야 하는지 스스로 물으면서 살았다. 포기해본 사람은 눈을 보면 안다. 폐하는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다"고 다독였다.
한편 박영실은 선문으로 자객을 보내 선우를 죽이려 했다. 그 시각 삼맥종은 잃어버린 자신의 팔찌를 찾아 박영실의 집으로 잠입했고, 그의 목에 칼을 겨눴다. 자객과 싸우던 선우는 또 다시 혼절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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