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성훈이 일본까지 매료시켰다.
성훈은 지난 1월 30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SAKURA HALL'에서 열린 '2017 Sunghoon Wintershow'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낮'과 '밤'이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평일에 개최했음에도 성훈을 보기 위해 모여든 1천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성훈은 이에 화답하듯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진솔한 토크와 감미로운 라이브, 열정적인 무대로 모두를 열광케 했다.
이날 자신의 첫 일본 싱글 타이틀곡인 'My Style'을 부르며 등장한 성훈은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과 눈인사를 나누며 시작부터 현장을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더불어 그는 최근 촬영을 모두 마친 사전제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현재 촬영 중인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의 촬영 이야기를 비롯,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친밀하게 소통했다.
무엇보다 이날 공연은 성훈과 팬들의 남다른 결속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일본 팬들은 '꽃잎이 날리면', '쉬운 게 없구나', '시작인가요', '그대와 함께' 등 한국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 노래들을 수줍게 따라 부르는가 하면 성훈을 향해 열띤 응원과 성원을 보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이어 성훈은 게임과 허그회,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등을 함께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 앵콜 공연에선 디제잉쇼까지 선보이며 팬미팅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렇듯 열정과 애정으로 충만했던 이번 일본 팬미팅은 국적을 초월한 성훈과 팬들의 밀도 높은 호흡을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이날 일본 팬들의 기운을 받은 성훈은 다음날인 31일(화), 7개의 한류 매체 인터뷰 일정을 소화하고 일본 'BS 스카파' 채널의 '한류ZAP'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한류스타로서의 위엄을 증명했다. 더불어 성훈이 출연한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일본 'WOW TV'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수성, 성훈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국내외를 막론하고 연기력과 대중적인 인기를 동시에 인정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성훈이 보여줄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성훈은 스크린 데뷔작이자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애)'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사전제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촬영을 마치고 사전제작 드라마 '아이돌 마스터.KR-꿈을 드림'의 촬영에 한창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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