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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도중 김복준이 "최근 사위를 봤다"고 하자 성대현은 "사위 입장에서 장인어른이 범죄자를 3천 명이나 잡은 형사면 무서웠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복준은 "범인 잡는 것보다 사위 군기 잡기가 더 힘들다"며 "사위가 술을 잘 못해서 술을 늘려오라고 했었는데 그걸 딸에게 일러바쳐 오히려 딸에게 혼이 났다"고 말해 딸 앞에서는 약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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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잘 알아채는 전문가이니 아내를 감쪽같이 속일 수도 있냐"는 질문에 김복준은 "결혼 초에 범죄자들에게 협박 전화에 떨었던 아내가 이제는 '그걸 왜 나한테 전화하냐, 남편 전화번호 알려줄까'라며 여유를 보인다"며 "그런 사람 앞에서 어떻게 머리를 굴리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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