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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김종규가 KGC전에서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LG는 전반을 42-38로 앞서며 선전했지만, 후반 들어 상대 수비에 막히고 믿었던 조성민이 부진을 보이는 바람에 역전을 허용했다. 특히 LG는 리바운드에서 40-29로 앞서고도 잇달은 턴오버 때문에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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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중반을 지나면서는 화이트의 신들린 듯한 3점포를 전혀 막지 못했다. 특히 SK 빅맨진의 공간 창출과 외곽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LG 이적 후 2경기서 맹활약했던 조성민은 이날 집중 마크를 당하며 3득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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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감독은 김종규 대신 투입한 박인태의 플레이에 대해 "오늘 인태가 나름대로 선전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그래도 조금 더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잠실학생=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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