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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한화 마운드의 부활 척도는 10승 투수 출현 여부다. 10승대 투수가 3명 이상 나오면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 청신호로 봐도 무방하다. 선봉에 서 있는 선수는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다. 오간도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다. 2011년에는 13승8패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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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대주는 새롭게 합류할 남은 한명의 외국인 투수다. 한화는 제구력이 좋은 왼손 투수를 겨냥하고 있다. 조만간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곧 식구가 될 외국인 투수를 2선발로 점찍어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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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중인 현역 최다승(128승109패) 배영수와 안영명은 10승 고지를 밟아본 적이 있는 베테랑들이다. 마운드에서 싸울줄 안다. 팔꿈치와 어깨만 건강하다면 두자릿 수 승수에 도전하고도 남는다. 관건은 배영수의 실전 구위와 안영명의 복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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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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