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과정이었다."
승장 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의 말이다.
FC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6~2017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1차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에서 3대2로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뒤 엔리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힘든 과정이었다"며 "약간의 운이 따랐다"고 돌아봤다.
이날 승리로 FC바르셀로나는 시즌 '3관왕'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FC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코파 델 레이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병행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응원해준 팬들에게 우승컵을 받치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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