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3위를 수성했다.
손하경(한국체대)은 8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33초858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1500m에서 우승한 손하경은 1000m에서도 우승해 개인 종목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하경은 여자 계주 3000m에서 강지희 김아랑 노도희(이상 한국체대)와 호흡을 맞춰 4분13초630을 기록,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위 중국(4분13초808)을 0.178초 차이로 제압했다.
남자 대표팀 임경원(화성시청)도 금빛 질주를 했다. 남자 1000m 결선에서 1분28초02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함께 출전한 박지원(단국대)은 1분28초051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카자흐스탄(금메달 11개·은메달 7개·동메달 16개)과 금메달 수는 같지만 은메달 수에서 밀렸다. 1위는 러시아(금메달 27개·은메달 26개·동메달 15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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