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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배틀 오디션'은 YG-JYP-안테나에서 트레이닝을 거친 참가자들이 1:1:1 대결을 펼치는 라운드다. 하지만 지난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당시 유희열은 안테나의 연습생 캐스팅 권한을 YG와 JYP에 양도했다. 최종 결과, 크리샤 츄-김혜림-고아라가 YG로, 김소희-전민주-이수민이 JYP로 향하면서 이례적으로 두 기획사의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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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과 박진영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이돌 제작자다. 글로벌 팬덤을 이끌고 있는 '2NE1', '블랙핑크'를 만들어 낸 양현석이 프로듀싱하는 걸 그룹과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등 걸그룹에 관한 한 단 한번도 실패를 겪지 않은 '불패신화' 박진영의 손을 거친 걸 그룹의 대결은 어찌 보면 오디션 프로그램의 한 라운드로서의 의미를 넘어서는 빅 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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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작자는 물론 두 회사의 자존심이 걸린 이 대결의 승패를 가를 사람은 유희열이다. 심사에 앞서 유희열은 "왜 내게 이런 어려운 결정을 맡기느냐"며 원망 섞인 반응을 보였다. 부담감을 토로하던 유희열은 걸 그룹 무대를 본 이후에도 "이렇게 힘든 선택은 처음"이라며 한참이나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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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과연 어느 팀의 손을 들어주게 될지. 팀YG와 팀JYP으로 나뉜 연습생 참가자들의 '배틀 오디션' 현장은 12일(일) 밤 9시 15분,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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