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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작품 제의는 들어왔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서툴다보니 아이에게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고 아이가 엄마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함께 지내고 싶었다. 지금은 아이가 혼자 잘지내고 아이들도 많이 커서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내 일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랜만에 복귀를 하는데 너무 폼나는 작품보다는 친근한 작품을 택하고 싶었다. 우리 작품이 현실감도 강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드라마적인 요소도 많다. 그런 면에서 대중이 생각하는 저의 새침한 이미지 화려한 이미지, 원래 절대 그렇지는 않은데 그렇게 보시는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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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소영의 10년만의 안방 복귀작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심재복(고소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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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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