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싱글 여성 스타 3명이 정열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났다.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시즌4에 출연한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지난 시즌3까지 조여정, 한고은, 예지원, 한채아 등 국내 여성 스타들의 연애에 대한 진솔한 생각은 물론 사랑에 빠진 민낯 그대로의 모습을 조명해 사랑 받았다. 이번 시즌 부터는 시즌 최초로 솔로인 여성 스타 3명이 로맨스를 찾아 떠난다. 또한 기존 시즌과 달리 정해진 로맨스 상대에서 벗어나 싱글 여성 세 명이 스페인 남성 세 명과 함께 여행을 하며 자유롭게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9일 오후 서울 전경련 회관 에서는 MBC 에브리원 새 예능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4 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희진은 "세명 모두 '우리 이렇게 해도 되나'싶을 정도로 리얼하게 있는 사실 그대로 찍고 왔다"며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끼리 문제도 있었고, 화해도 있었다.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고 돌아 온 여행"이라고 말해 틀에 박히지 않는 재미와 공감을 예고 했다. 이어 소진은 "이번 여행에서는 이성 상대를 두고 '우리만의 전쟁'을 펼치기도 하고, 일주일이 굉장히 짧게 느껴질만큼 온갖 헤프닝을 겪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일주일이 지나갔다"고 공감한 임주은은 여행을 위해 스페인어까지 공부했다. 그는 "짧은 영어로 말하기보다 한마디라도 그 나라의 말로 소통을 하고 싶었다"며 "외국인 남성에 대해서는 딱히 편견이 없다. 국적 보다는 그 사람을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는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잊게 되더라. 편한 마음으로 여행을 하다가 돌아왔다"며 "사람이 쌓을 수 있는 최대치의 추억을 다 쌓고 돌아온 듯하다"고 말했다.
스페인 남성들과의 짜릿하고 달콤한 만남은 어땠을까. 장희진은 "사실 그 분들에게 잘 보이기위해 단장하느라, 어떤 분들인지 신경쓰지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밝고 재밌는 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주은은 "캐릭터가 다 달랐다. 하지만 공통점은 모두들 위트있고 세심했다는 점이다"라며 "장난을 많이치면서도, 뒤에서 우리 셋을 늘 케어해 주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여행이자, 이역만리 타국땅 이성과의 로맨스까지, 달콤하고 즐거웠지만 눈물과 다툼도 있었던 스페인 여행기에 기대가 모인다.
9일 오후 6시 첫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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