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빙상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로 러시아, 카자흐스탄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 10개 이상-종합 2위를 목표로 했던 한국은 5종목 11개 세부종목에 145명(지도자 47, 선수 98)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당초 목표로 한 금메달 10개 획득은 초과 달성하였으나 동계스포츠 강국인 러시아와 개최국인 카자흐스탄의 선전으로 3위가 됐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대비해 경기력 향상을 이룬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스피드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등 빙상종목에서 11개의 금메달을 석권하며 주요 국제대회에서 선전하는 한국 빙상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쇼트트랙의 손하경(21·한국체대)은 여자 1500m, 10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으며 스피드스케이팅의 차민규(23·동두천시티)는 남자 500m, 1000m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선수단은 11일 오전 7시 55분 OZ578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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