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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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76대73 역전승을 거뒀다. KB스타즈는 2연승을 마감하며 10승18패로 최하위가 됐다.
KB스타즈는 3쿼터를 57-51, 6점차로 앞섰지만 4쿼터 막판 집중력을 잃었다. 삼성생명은 4쿼터 대역전극을 마무리했다. 경기종료 1분34초를 남기고 박하나의 슛으로 역전에 성공, 이후에도 경기막판 시소게임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삼성생명은 토마스가 19점 11리바운드, 박하나가 16점으로 맹활약했다. KB스타즈 슈퍼루키 박지수는 8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패배로 빛이 바랬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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