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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포를 주고 비단을 받다 해적에게 발각될 위기에 놓이자 아모개는 비단을 끌어안고 바다에 몸을 던졌다. 재산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아모개는 죽기 직전까지 숨을 참아냈다. 이 장면을 위해 김상중은 찬 물에 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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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극은 절대 안하겠다고 다짐했다가 '역적'이 가진 메시지에 반해 혹한에 씨종 역할로 사극 촬영에 한창인 김상중은 물을 싫어한다면서도 드라마를 위해 입수까지 감수하는 등 싫어하는 일을 계속 참아내는 중이다. 고된 지방 촬영을 마친 직후 수중 촬영까지 해내는 그의 열정에 제작진은 김상중이 추위와 물을 싫어한다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냐며 농담을 하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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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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