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BO리그 소속 선수의 평균 연령은 27.5세로 지난해보다 0.1세, 원년(1982년)보다 1.5세 증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2017년 KBO리그 소속 선수 현황을 발표했다. 10개 구단 등록 선수(신인 및 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차는 7.36년. 한화 이글스가 10.4년으로 평균 연차가 가장 높고, 넥센 히어로즈는 7.1년으로 가장 적다.
KIA 타이거즈가 9.2년으로 전체 2위, 롯데 자이언츠가 9년으로 3위에 올랐다. SK 와이번스는 8.8년, LG 트윈스와 kt 위즈가 8.4년, 두산 베어스는 평균 연차 8년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7.8년으로 8위, NC 다이노스는 7.5년으로 넥센에 이어 평균 연차가 두번째로 적은 팀이다.
등록 마감일인 1월 31일 기준으로 KIA 투수 최영필은 만 42세8개월23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령 선수로 등록됐다. 최연소 선수는 NC 신인 이재용과 KIA 신인 김석환이다. 두 선수는 만 17세11개월3일로 2006년 두산 최주환과 타이를 이루며 역대 최연소 선수로 등록됐다.
최고령 최영필과 이재용 김석환의 나이 차는 무려 24세9개월20일이다.
한편 10개 구단 중 한화가 평균 29.4세로 최고령 타이틀을 유지했고, 평균 연령이 가장 어린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넥센(25.9세)이 차지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10개 구단 평균 연령
1.한화 이글스 : 29.4세
2.KIA 타이거즈 : 28.3세
3.롯데 자이언츠 : 27.9세
4.SK 와이번스 : 27.7세
5.삼성 라이온즈 : 27.6세
6.kt 위즈 : 27.5세
6.LG 트윈스 : 27.5세
8.두산 베어스 : 26.5세
9.NC 다이노스 : 26.4세
10.넥센 히어로즈 : 2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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