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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 짓지 못한 팀은 한화(투수 1명)와 삼성 라이온즈(타자 1명) 두 팀이다. 삼성은 일본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마우로 고메스가 한국에서 실시하려던 메디컬 체크를 수차례 미루고 회피했다. 이후 고메스의 부상 사실이 드러났다. 삼성은 다른 외인 타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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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는 건강이 문제다. 지난해 7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지만 본인 스스로 베스트 컨디션은 5월이 돼야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해 악몽같은 4월을 보냈던 한화로선 한달을 버릴 순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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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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