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가 사드 직격탄과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K뷰티의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화장품 업계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중국 '왕홍 마케팅'으로 '브이티 코스메틱'이 글로벌 브랜드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품질 좋은 화장품의 중국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 시장의 불안 요소는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한국 화장품 업계가 좋은 품질 외에도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K뷰티 마케팅을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K-뷰티의 다각화가 필요한 가운데 '브이티 코스메틱'이 남다른 중국 '왕홍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이 펼치는 왕홍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중국판 파워블로거인 '왕홍'은 날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생방송 플랫폼 수만 200개, 사용자 규모는 3억 명에 달하는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왕홍들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최근 이전한 삼성동 본사에 매일 중국 왕홍들이 찾아와 방송하고, 즐길 수 있는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잘 꾸며진 브이티 코스메틱의 삼성동 스튜디오는 브이티 코스메틱의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방송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왕홍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적극적인 '왕홍' 마케팅으로 '브이티 코스메틱'의 올 1월 매출은 전년 평균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신제품 '리얼 콜라겐 팩트'는 중국 왕홍 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콜라겐 팩트'는 국내 시장 수요와 중국 시장 수요가 맞물려 1차, 2차 생산분 모두 5일 만에 품절시키기도 했다.
출시 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동, 홍대, 신사동 매장에는 '리얼 콜라겐 팩트'를 소개하고, 구매하는 중국 왕홍과 관광객들이 줄을 이루기도 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팩, 골드팩트, 더블 커버 쿠션 역시 높은 수익을 올렸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중국과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영국과 유럽 시장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국과 유럽인을 주 독자로 둔 K뷰티 블로그 'SORABELLE'를 운영 중인 셀러브리티 '비키 리' (VICKY LEE)는 브이티 코스메틱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비키 리'는 블로그의 영국과 유럽 독자들, 그리고 유명 뷰티 매거진에 K뷰티 리딩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브이티 코스메틱'은 한국 여행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삼성동 본사 스튜디오, 전국 각지의 브이티 코스메틱 쇼룸, 면세점은 중국인과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한국 여행 시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여행지이다. 또, 제주도에 운영하고 있는 '브이티 코스메틱'의 제주 스파, 독채 스테이 '하도 이스케이프'와 '하동 이스케이프'는 왕홍과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가며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브이티 코스메틱의 삼성동 개방형 스튜디오는 삼성역 4번 출구 10분 거리에 있으며, 브이티 코스메틱의 쇼룸은 청담, 홍대, 명동, 광주, 부산에 위치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면세점은 '신세계 명동', '신라 서울과 HDC', '롯데 코엑스, 소공, 인천공항', 부산과 제주도에는 '롯데', '신라'가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삼성동에 위치한 브이티 코스메틱의 스튜디오는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개방된 스튜디오이다. 특히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왕홍들이 적극적이고 부담 없이 찾아와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한국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사드 직격탄을 걱정하기 했지만, 큰 영향을 받지 않고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다각화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브이티 코스메틱은 한국, 중국 공식 온라인 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홀푸드 마켓에 입점한 상태이다. 또, 세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글로벌 TF팀을 꾸려 현지 진출을 위한 지사 설립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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