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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샤는 2년 전 함께 투톱으로 전남을 이끌었던 이종호와의 재결합을 앞두고 있어 두 선수의 '케미'를 더욱 기대케 한다. 당시 오르샤와 이종호는 각각 9골과 12골을 합작했다. 또 같은 크로아티아 출신이자 절친인 코바가 있어 팀 적응에 문제가 없다. 코바는 오르샤가 오기 전부터 '울산에 합류하나? 같은 팀에서 뛰면 좋을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안부를 묻는 등 친구의 합류에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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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샤의 이번 울산 입단은 에이전트인 브랑코(브랑코 후치카)의 조언도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오르샤 에이전트 브랑코는 현역시절 울산에서 뛰며 K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1999년 울산현대에서 뛰며 골키퍼 김병지와 함께 선수 생활을 했었다. 오르샤는 브랑코가 자신의 한국 시절을 추억하며, 울산에서의 좋은 경험들을 전했다고 하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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