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뱅 탑과 JYJ 김준수가 나란히 군입대한 모습이 포착됐다.
탑과 김준수는 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비공개로 입소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랑하는 스타를 보내는 현장 팬들이 찍은 사진과 영상이 게재되면서 탑과 김준수의 입소 모습이 공개됐다.
"정말 조용하게 입소하고 싶다"던 탑은 검은 모자와 패딩으로 꽁꽁 싸매고 수 명의 회사 직원들의 경호 속에서 담담히 걸어가는 모습.
코만 살짝 나올 정도로 대부분의 얼굴을 가린 탑은 팬들의 환호를 뒤로 한 채 담담한 표정으로 운동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작별인사를 남긴 김준수는 동반 입소하는 장병들과 함께 열을 맞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예의를 갖춰 손에 든 모자를 쓰지 않고 짧게 깎은 머리를 그대로 노출해 눈길을 끈다. 카메라에 포착된 김준수의 긴장된 표정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팬들 앞에서 입대 인사를 하는 대신, SNS를 통해 훈련소 입소 전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21개월간의 안녕을 고했다.
한편 탑과 김준수가 입대하는 충남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 육군훈련소 입소대대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플래카드를 펼치며 두 사람의 건강한 군복무를 응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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