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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룡은 TQ택배 노조 위원장으로 오해를 받고, 은밀한 곳으로 끌려갔다. 그곳에서 성룡은 노조를 와해시키고, 시위를 중단하라는 사측의 요구와 함께 3억 원을 건네받았다. 노조 위원장인 척 합의서에 사인한 후 돈을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온 성룡은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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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율은 당장 성룡을 불러들여 3억 원에 대해 캐물었다. 앞서 노조원들의 열악한 실태를 들었던 성룡은 차마 3억 원을 '먹튀'할 수 없었고, 아무런 문제 없이 해결하기 위해 윤하경(남상미)의 도움을 받아 전액 회사로 귀속시켰다. 이로 인해 성룡은 또다시 의도치 않게 '의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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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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