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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은과 유빈은 직접 작사를 맡아 팬들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정성스레 가사로 풀어냈다. '그려줘 어리고 순순했던 날. 가끔이라도 좋아. 나를 감싸주던 손으로 그려줘. 그리고 아주 조금은 나를 그리워해줘'라는 가사를 통해 그간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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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8년 발매한 'Nobody'는 전국에 복고 열풍을 일으키며 원더걸스를 국민 걸그룹으로 만들어줬다. 원더걸스는 댄스 음악부터 밴드까지 모두 섭렵하며 전천후 아티스트의 역랑을 뽐냈고, '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독보적인 걸그룹의 위상을 얻었다. 이러한 원더걸스가 화려했던 활동을 마무리하며 발표한 '그려줘'는 1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많은 추억과 시간을 공유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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