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과장'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연출 이재훈·최윤석, 극본 박재범) 6회가 시청률 16.7%(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인 15.5%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월 25일 시청률 7.8%로 스타트를 끊은 '김과장'은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4회 부터는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던 SBS '사임당, 빛의 일기'까지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TQ 택배 노조 위원장으로 오해를 받고 용영업체 관계자에게 납치된 후 거액의 검은 돈을 받고 '노조 해체'를 청탁 받은 김성룡(남궁민)이 유혹을 뿌리치고 정의를 실현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에게 '사이다'를 안겼다. 하지만 방송 말미 김성룡이 이율(이준호)의 계략으로 인해 이중회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순식간에 의인에서 범죄자로 몰린 김성룡이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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