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1년 만에 돌아온 6인조 남성그룹 크로스진이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크로스진은 10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4집 미니앨범 '미러(MIRROR)'의 타이틀곡 '블랙 오얼 화이트(Black or Whit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블랙 오얼 화이트'는 수록곡 '블랙 마인드(Black mind)의 verse와 '화이트 마인드(white mind)의 hook 부분을 믹스해 만든 이번 앨범의 '완전체' 곡이다.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모습을 트렌디한 사운드와 강렬한 메시지로 풀어냈다.
크로스진은 곡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서도 흑백 대립 콘셉트에 충실했다. 안무에서 블랙팀(타쿠야, 세영, 캐스퍼)과 화이트팀(신, 용석, 상민)은 다른 동작을 선보이지만 동시에 움직임을 표현할 때 하나의 완전체로 보이는 구성을 취한다.
블랙팀은 손을 강조하여 악을 움켜쥐는 듯한 강렬함을, 화이트팀은 선을 강조하여 강한 힘에 휩쓸리는 듯한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여기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댑 댄스를 '블랙 오얼 화이트' 분위기에 맞게 적용한 점도 포인트 중 하나다.
또한 크로스진의 이번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팀 싯킹즈(s**t kingz)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 '미러'를 발표한 크로스진은 향후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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