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콘서트' 이수지와 유민상의 성난 백곰 자태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세.젤.예'는 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이 모인 레스토랑 모습을 짜임새 있는 대사로 풀어낸 코너. 이 가운데 이수지와 유민상이 잔뜩 화가 난 얼굴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수지와 유민상이 같은 포즈, 같은 표정을 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양 팔을 하늘 높이 치켜든 채 눈-코-입을 잔뜩 찡그리고 있는 모습. 더욱이 이수지는 과도하게 새하얗고 두꺼운 퍼 자켓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이 모습은 북극의 백곰을 연상케 해 웃음을 배가 시킨다. 한편 이수지는 양 팔에 이어 눈까지 천장을 향해 희번덕 뜨고 있고, 유민상은 그런 이수지를 바라보며 잔뜩 얼굴이 붉어지도록 힘을 주고 있어 포복절도케 한다.
지난 8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이수지는 등장과 동시에 유민상과의 케미가 폭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민상이 "이런 미련 곰탱이"라며 자신을 자책하는 소리를 이수지가 들어버린 것. 더욱이 이날 유민상은 끊임없이 이수지의 오해를 사게 하는 행동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과연 예민 보스 이수지를 분노케 한 유민상의 행동은 무엇일지, 이수지와 유민상의 커플 백곰 자태가 탄생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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