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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 소다남매는 응원이 아니라 폭풍 오열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다을은 고사리 손으로 펜스를 부여잡고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고, 소을 역시 목젖이 훤히 보일 정도로 목을 놓아 울고 있는 것. 하늘이 무너진 듯 서럽게 울고 있는 와중에도 소을과 다을은 각각 손에 든 솜사탕과 음료수는 꼭 틀어쥐고 있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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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범수는 소다 남매에게 송어를 잡아주기 위해 의기양양하게 '맨손 송어잡기 이벤트'에 참가했다. 그러나 이범수는 얼마 못 가 살을 에는 영하의 날씨와 입수의 고통에 "어후! 어후!"를 연발하며 몸부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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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소다남매의 눈물의 응원을 받은 이범수는 맨손 송어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범수 가족의 송어잡기 여행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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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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