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수사대가 배우 최민용의 첫 사랑으로 최강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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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꺼내 놓은 첫 사랑 이야기라던 그는 "고민이 많이 된다. 그 친구도 좋은 추억으로 남겼을 거다"라면서 어렵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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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은 "'연락처를 미리 받아놓고 스무 살이 되면 연락을 하자'라고 생각을 했다. 용기를 내 다시 뒤를 돌아봤는데 그는 거짓말처럼 사라진 뒤였다. 그러다가 KBS 별관에 있는 대본 리딩실에서 대본을 보고 있었는데 누가 내 앞에 앉더라. 고개를 들어 보니 6개월 전 길에서 만난 그 분이었다"면서 "정신 차리고 그때부터 대본을 열심히 봤다. 여자 주인공이었던 그와 같이 하는 신이 있나 없나 찾아봤지만 남자 주인공이 아니니깐 단 한 신도 없더라. 이대로 놓치면 어쩌나 상심에 빠졌었다. 그때 담당 PD가 나에게 '좀 더 비중 높은 역할을 할 수 있겠냐'고 묻더라. 부담스러웠지만 첫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아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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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촬영을 마친 마지막 날에 발전차 기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첫 사랑과 둘만의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발전차 조수석에 앉아 프러포즈를 했다.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다"고 첫사랑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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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체는 최강희를 향한 최민용의 순애보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 기사를 냈다.
특히 최민용은 1998년 부친상을 당한 최강희를 도우면서 최강희 어머니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강희의 어머니는 최민용에 대해 "착하고 좋은 청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최강희는 사랑보다 우정을 택하며 서로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같은 해 두 사람은 모 월간지 화보 촬영장에서 재회했지만 최강희는 최민용의 "이성 관계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뜻에 답변을 보류하며 말을 아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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